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작품

 

 

안녕하세요.

 

요즘엔 게임을 하다보면 끌리는 부분이 많죠?

 

만들고 싶다던가, 스토리를 짜보고 싶다던가, 음악을 제작해보고 싶다던가,

 

많은 바램들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뭔가를 하려면 배워야하고,

 

그게 어렵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만들었던 작품,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소개합니다,

 

 

 

 

 

 

게임은 온갖 종류의 괴물들을 로보토미사의 관리자인 플레이어가

 

 직원들에게 명령시켜서 관리하고 지켜보는 게임입니다.

 

 

대한민국의 인디게임이고, 장르는 괴물 관리 로그라이크라고 하는데요.

 

 

 

플레이어는 로보토미사의 관리자로 취임해

 

직원들에게 명령해서 환상체로부터 에너지를 뽑아내게 합니다.

 

환상체를 관리하면서 도감을 완성하는게 주된 게임의 목적이죠.

 

 

 

주인공 ,  X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비서 AI 

 

Angela가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관리직들과 사무직들이 있는데요.

 

관리직들이 명령을 수행하는 거라고 보시면 편할듯 해요,

 

 

 

직원들에게는 장비를 추가할 수 있고,

 

직원들이 환상체에게 죽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에는 장비들과 같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손해가 커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모두 죽게되면

 

게임 오버 판정이 나고 해당 일차로 돌아가게 됩니다.

 

 

 

 

게임 내에는 직원의 가치관이란 것이 있습니다.

 

용기, 지헤, 절제, 정의로 4가지가 있는데요.

 

 

용기는 최대 체력을 올려주고,

 

지혜는 최대 정신력을 올려줍니다.

 

절제는 작업속도와 작업 성공률을,

 

정의는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올려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포피해가 있죠.

 

직원들은 환상체와 조우하거나,

 

패닉 또는 사망한 직원을 볼 경우에

 

등급차에 따라 정신력에 피해를 입는데

 

이걸 공포 피해라고 한다고 하네요.

 

 

여유, 침착, 긴장, 공포, 절망, 압도의 단계가 있다고 하네요.

 

침착까지는 아무 피해를 안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식력이 0이 될 시에는 패닉상태가 되는데요,

 

사무직의 경우는 아무에게도 피해를 안주고 패닉상태에 빠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풀리거나 낮은 확률로 자살을 하게되는데요.

 

 

관리직들이 패닉에 빠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용기가 가장 높은 직원이 패닉에 빠지면 살인을 하게되고,

 

지혜가 가장 높은 직원이 패닉에 빠지면 일정 시간 후에 자살을 하고

 

같은 부서에 있던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 있던 직원들에게

 

높은 정신 피해를 입혀 패닉 상태로 만든다고 하네요.

 

절제가 가장 높은 직원이 패닉에 빠지면 빠른 이동속도로

 

움직여 주변 직원들의 정신력을 하락시키고,

 

정의가 가장 높은 직원이 패닉에 빠지면

 

랜덤한 격리실에 가서 격리실의 클리포트 카운터를

 

탈출할 때까지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회사가 빨리 망하겠죠?

 

 

 

덧붙여서 사무직에게는 관리직과 관리자와는 다른 매뉴얼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환상체가 안전하다고 적혀있다고 하네요.

 

 

 

 

관리하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정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