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드 석편 효율화와 벨라루주 레이드 거점 선정 공략

 

팔월드에 신규 레이드 보스 벨라누아르와 벨라루주가 등장했습니다.

벨라루주를 처치하면 다시 궁극의 벨라루주를 소환할 수 있는 '벨라루주[궁극]의 석판'을 획득합니다.

궁극의 벨라루주는 체력 90만으로 가장 높은 난이도 입니다.

 

 

벨라루주 소환의 첫걸음은 '팔월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석편 수집입니다.

석편은 던전 클리어 보상 상자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벨라누아르 석편은 중앙 초원 지대를 비롯한 저 레벨 구역 던전에서 벨라루주 석편은 백운의 영봉을 포함한 설산 및 사막의 고레벨 구역 던전에서 획득 가능합니다.

 

 

벨라루주 소환 석판은 소모품으로 레이드 실패와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한 번에 하나씩 사라집니다.

즉, 레이드에 도전하고 싶다면 석편을 많이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석편의 정확한 드롭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던전에서 등장하는 두 개의 보상 상자에 각각 하나씩 있는 경우도 있으며 낮은 확률로 두 개 상자에서 모두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석편 파밍 추천 지역은 백운의 영봉 입구 설산과 갈증의 계곡 사막 지역입니다.

던전 효율화를 위해 다크 울프, 불이리 같은 소형 탈것 팰을 추천드립니다.

이동 편리에 도움 되는 질풍수리 역시 보유 팰 목록에 넣어드리는 것 을 추천드립니다.

 

 

팰 상자 보호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투 중 팰 상자가 터질 경우 즉시 레이드가 종료됩니다.

따라서 레이드를 치를 거점의 위치를 선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거점을 절벽과 평지가 함께 있는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장과 팰상자를 나눠서 팰상자를 지키기 쉽게 만들면 됩니다. 절벽과 평지가 혼합된 지역이 많은 작은 청룡의 해변 주변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지형이 조금 복잡하고 팰 상자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접근이 편리한 지형이 있습니다.

쇠락한 교회 부근의 지형인데 절벽으로 소환의 제단과 팰 상자를 분리할 수 있으면서도 팰들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언덕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