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1 시작 - 7월 21일부터? 어떤 변화 올까 정리

디아블로4 시즌1 시작 - 7월 21일부터? 어떤 변화 올까 정리

디아블로4의 시즌1은 이틀 뒤인 7월 21일에 시작되며, 악의 종자라는 부제가 붙었습니다. 원문인 Malignant는 '악의 있는'이라는 뜻의 형용사인데요.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 명사로도 활용된답니다.시즌 내에서는 명사의 의미로 활용되어 괴물들을 보다 흉포하고 피에 굶주린 형태로 바꾸는 전염성 악성 종양으로 등장합니다.

 

 

시즌1의 서사를 이끄는 인물은 비제레이 사제인 코민이며, 성역에 퍼진 정체 불명의 전염성 악성 종양인 악의 종자의 비밀을 찾아내고, 이를 막기 위해 행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게이머들은 프리시즌과 다른 게임 메카닉과 빌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게임 전체에 전반적인 변화가 이뤄진답니다.

 

시즌 중에는 악의 종자 광전사 속성의 몬스터를 처치함으로서 악의 종자 심장과 보석으로 사용되는 속박된 심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심장들은 장신구에 장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보석과는 다른 특수한 효과를 보입니다. 행사 중 공개된 심장은 치명타를 가할 시 연쇄 번개가 터져 주변 모든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를 지녔답니다. 이 심장들은 한번 장착되면 제거할 수 없으며, 다른 심장으로 교체할 수는 있으나 이 경우 기존에 장착했던 심장은 파괴됩니다.

 

 

이 '속박된 심장'은 총 3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 녹, 청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각각 색상이 맞는 소켓에만 장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시즌에서는 지하실의 쓰임새가 생겨 지하실에서 진행되는 전용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색상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시즌부터는 캠페인을 클리어한 캐릭터가 단 하나만 있어도 캠페인을 클리어할 필요 없이 바로 시즌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 시즌1 콘텐츠를 출시 전부터 준비해왔으며, 현재 시즌2의 개발을 시작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시즌에 돌입하면 시즌 여정이 시작되고요. 디아블로3의 시즌 여정처럼 여러 단계로 나뉜 일종의 도전 과제 시스템으로, 총 7개의 단계로 이뤄져 각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장비 보상과 시즌 진행도, 그리고 전설 위상(힘의 전서용)을 얻게 됩니다. PVP 관련 항목도 있지만 진행도를 늘리기 위한 선택지 중 하나일 뿐 필수는 아니며, 마지막 단계는 매우 어려운 도전과제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시즌 여정은 과금과 관계 없이 시즌 참여자라면 누구나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 구매를 통해 추가 보상(추가 보상은 꾸미기 한정)을 얻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즌 여정 자체는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디아블로 4를 구매한 모든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배틀패스를 통해 얻는 꾸미기 아이템은 시즌과 스탠다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즌 중에는 40레벨 이상 캐릭터에 한해 시즌 축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총 5개 항목으로 4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영구 강화 시스템인데요. 각각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즌 전용 콘텐츠는 원칙적으로 시즌이 끝나면 더 이상 즐길 수 없으나, 플레이어 반응이 매우 좋은 컨텐츠의 경우 스탠다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____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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