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슬립 정식 출시? 이제는 열심히 잠만 자면 포켓몬이 많이 모여든다

포켓몬 슬립 정식 출시? 이제는 열심히 잠만 자면 포켓몬이 많이 모여든다

 

 

열심히 걸었던 트레이너들이 이번에는 열심히 잠을 취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9일, 양대마켓에 포켓몬 슬립을 출시했습니다. 포켓몬 슬립은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즐거운 수면과 좋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포켓몬 신작 게임입니다.

 

본작은 아침에 일어나기 기대되는 게임이 목표이며, 개발진은 포켓몬 고를 통해 인간의 기본 동작인 걷기가 오락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니 잠을 오락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네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것은 걷기 이외에 잘 쉬는 거겠죠. 개발진은 세계를 자신의 다리로 모험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비해 제대로 휴식하고 원기를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면을 오락화하는 의미를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포켓몬 슬립에서 플레이어는 어느 섬에 살고 있는 커다란 잠만보와 포켓몬의 수면을 연구하는 네롤리박사와 함께 포켓몬의 수면 생태를 연구하게 됩니다. 이 연구 방법이 바로 실제 수면으로, 플레이어는 꾸준하고 건강한 수면으로 다양한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모아 '포켓몬 잠자는 모습 도감'을 완성해야 합니다.

 

포켓몬 슬립을 즐기는 방법은 잠을 잘 때 머리맡에 스마트폰 혹은 포켓몬 고 플러스 플러스를 두고 수면을 계측하기만 하면 됩니다. 계측된 수면은 '수면 리서치'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잠만보 근처에서 잠든 포켓몬들의 모습을 도감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 경우 잠만보는 더욱 커지며, 잠만보가 더욱 커질수록 더 많은 포켓몬들과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잠만보 주변에 모인 포켓몬들과는 친밀도를 높여 도우미 포켓몬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돕는 도우미 포켓몬들은 낮 시간에 모은 식재료를 모아오는데, 이것으로 요리를 만들면 잠만보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잠만보가 위치한 필드마다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 달라지며, 꾸준하게 플레이하거나 주말이 찾아오면 희귀한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한편, 주식회사 포켓몬은 포켓몬 슬립의 기능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트레일러를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였습니다.

 

 

포켓몬 슬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 슬립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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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켓몬 슬립 정식 출시? 이제는 열심히 잠만 자면 포켓몬이 많이 모여든다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으신다면 제가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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