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미녀로 천년의 쾌락을 꿈꾼 역대급 영화 간신!

 

 

1만 미녀로 천년의 쾌락을 꿈꾼

역대급 영화 간신!

 

 

 

 

 

개봉 훨씬 전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으며

 

궁금하게 했던 영화 인데요

 

포스팅 보시죠!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주지훈, 김강우 주연의 <간신>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파격적인 사건인

 '채홍'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채홍'은 연산군 11년,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들을 색출해 강제 징집했던 사건으로,

궁으로 들였던 이 미녀들을 '운평'이라고 칭했는데요.

 

 

 

 

 

당시 이 '운평'에 대한 왕의 총애가 곧 권력과 직결됐기 때문에,

조선시대 치열한 권력 싸움 속에서 채홍 간택 과정에 간신들이 당연스레 개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왕에게 간택 받은 운평은 '흥청'이라는 상위 계급으로 불렸는데요.

이렇듯 방탕한 생활로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려 연산군이

왕위에서 쫓겨난데서 '흥청망청'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수 많은 간신들 중에서도 역사상 최악의 간신으로 불린 '임숭재' 역을 주지훈이 맡았는데요.

 

 

 

 

 

주지훈은 완벽한 연기 변신을 위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눈빛, 발성까지 바꾸는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하네요.

 

 

 

 

미쳐 날뛰는 왕 연산군 역은 '김강우'가 맡았습니다.

실제로 김강우는 배우로서 죽기 전에 꼭 한 번 해봤으면 했던 캐릭터가 연산군이었다고 하는데요.

 

 

 

연산군의 괴팍한 면뿐만 아니라 그의 예술가적 기질을 더해

여러 작품을 통해 그려진 연산군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충무로 최고의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임지연은 생존을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을 꿈꾸는 여인 '단희'역을 맡아 화제가 됐는데요.

 

 

 

 

 

<인간중독>에 이은 노출 장면으로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 영화가 흥미로운 점은 실제 역사에 기초해 '왕'의 시점이 아닌 '간신'의 시점으로 영화를 풀어간다는 점인데요.

 

 

 

 

또한 기존 사극의 1차원적인 간신 캐릭터가 아닌 본인의 권력을 위해

모든 걸 바친 똑똑하고 전략가적인 간신을 표현한 부분도 눈길을 끕니다.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그럼  빠질 수 없는 예고편 함께 보시죠!

 

 

- 간신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