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대규모 개발자 채용 돌입? 개발 본격화

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대규모 개발자 채용 돌입? 개발 본격화

 

크래프톤이 눈물을 마시는 새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한국과 캐나다에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나선 것인데요. 채용 공고는 10일, 크래프톤 및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됐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호평받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2년 8월에 관련 IP(지식재산권)를 쓴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어요. 이후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 콘셉트 아트와 시네마틱 영상으로 글로벌 유저의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채용 분야는 애니메이션, 아트, 디자인, 프로덕션, 프로그래밍 등 5개 부문 11개 직종입니다. 세부적으로는 게임의 인상을 결정하는 아트 디렉터부터 레벨 디자인, 인터페이스 (UI) 및 게임 경험 (UX) 디자이너까지 포괄적입니다.

 

 

한국에서도 개발자를 모집합니다. 분야는 시네마틱 애니메이션과 3D 캐릭터 아티스트. 게임 비주얼은 한국에서, 동작과 전반적인 개발은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형태로 추정됩니다.

 

공고에는 다양한 요구조건들이 포함됐습니다. 눈길을 끄는 건 크리처(괴물)와 재질의 깊이 표현에 대한 능력을 강조한 부분.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크리처와 종족들을 세밀하게 표현한다는 방향성이 반영된 듯합니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액션이 강조됐습니다. 실제 게임 역시 이런 면모를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발을 주도하는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에 유비소프트 출신 개발자가 대거 포진된 만큼, 오픈월드적 특징이 반영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장르는 대작 AAA급 3인칭 액션 RPG로 파악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대규모 개발자 채용 돌입? 개발 본격화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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