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전 직업 밸런스 상향 조정? 유저 피드백 반영되다

디아블로 4 전 직업 밸런스 상향 조정? 유저 피드백 반영되다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4에 기본 기술 상향을 중심으로 한 직업 밸런스 패치를 적용했습니다.

 

블리자드는 28일 진행된 디아블로 4 1.0.3 패치를 통해 전 직업 밸런스를 조정했는데요. 이번 패치에는 전반적인 스킬 데미지 상향을 비롯해, 전 직업 기본 기술 데미지와 마나(자원) 생성량 증가 등이 포함됩니다.

 

먼저 야만용사의 달려들기, 원소술사의 벼락불을 비롯한 기본 기술 다수의 데미지가 약 10~20%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자원 생성향은 야만용사의 도려내기가 9에서 10으로, 후려치기가 10에서 11로 변경됐으며, 기본 기술과 관련된 패시브 강화 효과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고 하네요.

 

 

개발진은 이번 조정에 대해 기본 기술이 전투에서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변경으로 기본 기술과 핵심 기술의 근본적인관계가 바뀌지는 않을 거라고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 기술을 강화하는 추가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동안 이 변화를 통해 레벨을 올리는 경험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네요.

 

 

또한 주력 기술도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답니다. 드루이드의 칼날 발톱 세 번째 공격 기본 피해 10%p 증가, 광견병 기본 중독 피해 23%p 증가를 비롯해 원소술사의 번개 줄기 기본 피해 2%p 증가 등이 이뤄졌습니다. 이어서 강령술사의 경우 해골 되살리기 및 골렘 하수인이 항상 저주에 걸린 적을 대상으로 삼도록 개선했다고 하네요.

 

 

 

한편, 같은날 디아블로 4는 밸런스 변경과 더불어 게임 중후반부 콘텐츠 경험치 상승, 악몽 던전 순간이동 등 편의성 개선도 적용되었습니다. 개발진은 패치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에 앞서, 하수인의 생존력 빌드 사이의 균형처럼 자주 논의되는 다른 주제들 역시 모니터링 중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피드백을 보내달라고 하네요.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전 직업 밸런스 상향 조정? 유저 피드백 반영되다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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