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을 즐겨 하는 게임 블로거 짱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공정기사단 직군 탱커 8명 소개 가이드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막심 - 대장장이
직군 : 탱커
속성 : 불
드워프 종족의 대장장이 막심.
드워프족은 여러가지 신체적인 특징이 있는데, 키가 작은 대신 타고난 근육질에, 남녀 모두 걸걸한 음성을 가졌으며 수염이 난다는 것이다. 때문에 다른 종족이 드워프의 성별을 분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드워프족끼리는 수염이 난 방향과 모양을 통해 상대의 성별을 손쉽게 분별해낸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외부인이 드워프의 수염을 분석하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이기에, 어느 아카데미에서는 을 아예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아무튼 막심은 자신이 만든 장비에 대한 장인 정신이 투철한 대장장이로, 만약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면 어김없이 커다란 250kg의 망치로 사정없이 후려쳐 부숴버린다고 한다. 그게 고객이 수선을 위해 맡긴 장비라고 해도 말이다...
베르나도 - 웨어베어
직군 : 탱커
속성 : 물
덩치 큰 백곰 수인 베르나도. 그의 풀네임은 베르나도 베르베르이다.
베르나도는 본디 차가운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북부의 얼음 구름섬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다 섬이 녹아 없어지자 다른 수인들과 같이 테사로 피난 오게 되었다고 한다. 고향을 잃은지 오래인 지금도 그가 가장 사랑하는 음식은 바로 고향의 별미, 개미 뇌 절임 맥주이다. 조주 장인 백곰의 침을 섞어 발효시켰다는 개미 뇌 절임 맥주는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거나 기쁜 일을 축하할 때 모두 잘 어울리는, 얼음 구름섬의 국민 맥주였다. 그러나 '털 없는 인간들의 나라'는 개미 뇌 절임 맥주를 찾기가 힘들어 그를 슬프게 한다.
우렁찬 목소리와 단도직입적이면서도 살짝은 어설픈 화법 탓에 자주 오해를 사고는 하는 베르나도. 그러나 사실 그 속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순박한 청년일 뿐이다.
벤자민 - 수호자
직군 : 탱커
속성 : 땅
''들어가선 안 되는 숲'의 수호자 벤자민. 그러나 그는 사실 평범한 인간이었는데...
다섯 살 무렵 벤자민은 무정한 인간들에 의해 숲에 홀로 버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숲은 그를 버리지 않았으니. 홀로 남은 그를 가엽게 여긴 순록 몬스터들이 그를 무리에 받아주었고, 그 이후로 그는 자신을 받아준 숲과 몬스터들을 지키기 위해 가디언으로 자라나게 되었다.
인간이되 인간 사회에 머물 수 없고, 순록 무리가 가족이되 절대 순록이 될 수는 없는 벤자민. 고독한 운명이건만, 필시 그는 고독이 무엇인지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고독이란 그에게 그저 삶 그 자체일 뿐...
실비아 - 전사
직군 : 탱커
속성 : 바람
'왕관에게 날개를. 날개에게 왕관을.'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영광, 천년 하늘왕국 에덴. 실비아는 자랑스러운 에덴 왕국을 수호하는 하늘 위의 전사이다.
그 옛날. 에덴 왕국이 번성할 수 있었던 까닭은 다섯 엔젤(Angel)들과 그들을 보좌해 나라를 수호하는 하늘전사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당백이라는 용맹한 하늘전사들도, 물밀듯이 들어오는 모어의 거대한 비공정 부대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에덴 왕국에서 빛이 사라지던 바로 그 날, 가장 앞에서 부대원들을 이끌며 비공정 부대에게 맞서던 실비아도 영광의 빛을 잃었다.
과연...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줄 빛은 다시 찾아올 것인가.
알비 - 발명가
직군 : 탱커
속성 : 불
괴짜 천재 공돌이 소녀 알비.
알비는 오를 도시와는 떨어진 외곽 숲의 오래된 오두막에서 홀로 살아왔다. 오두막은 온통 낡고 수리할 곳 투성이지만, 알비에게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보금자리이자 작업실이다.
엄마가 알비를 위한 거대한 고기를 구워주던 부엌, 알비에게 옛날 엄마의 엄마 이야기를 들려주던 침실, 그리고... 언젠가 하늘 위를 나는 멋진 모험을 꿈꾸며 둘이서 만든 보물 1호, 엔진 EZ-2000까지... 이제 알비네 오두막, 혹은 알비네 정비소에 남은 사람은 알비 뿐이지만, 알비는 아이답게 언제나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힘차게 살아간다.
가끔 고물을 들고 찾아오는 손님과 커다란 빵과 고기는 알비 삶의 활력소이다.
엘리노어 - 성기사
직군 : 탱커
속성 : 물
테사의 왕실 근위대를 맡고 있는 근위대장이자 성기사, 엘리노어.
테사의 전 근위대장 마티아스의 딸로, 아버지를 닮아 검술의 귀재로 불린다. 절도 있고 완벽한 검술. 법을 따르고 국왕에게 충성하는 완벽한 기사도. 기사로서 필요한 모든 걸 갖추고도 그녀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인간으로서 필요한 단 하나,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나 엘리노어는 오히려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에게 감정이란 전투의 가장 큰 방해물이었으니까. 그녀의 생각은 전염병으로 인해 일어난 빈민가 폭동을 진압할 때도 변함이 없었다. 심지어 왕의 진압 명령에 반발한 아버지가 단장의 자리에서 쫓겨날 때에도. 그런데 아버지를 닮은 한 기사의 외침에 그녀의 마음에 파문이 일기 시작한다.
한편 그녀의 자비 없는 손속 탓에 엘리노어는 파비안의 노래에서 테사의 미용사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오렐리아 - 랜서
직군 : 탱커
속성 : 바람
테사의 왕궁 기사 오렐리아.
유서 깊은 기사 가문 출신으로 엘리노어의 가신 가문에 속하기도 한다. 가주 엘리노어를 흠모해 근엄한 그녀를 닮고자 위엄 있는 말투를 따라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 탓인지 언제 어디서나 위엄 있는 말투를 구사하는 것이 다소 오만하게 보일 때도 있다.
모어 제국의 방패병 제이크와는 성격도 국가도 너무 다른 탓에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고 있다.
제이크 - 방패병
직군 : 탱커
속성 : 땅
모어 제국의 제일(第一) 방패병 제이크.
테사 왕국의 오렐리아와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사이이다. 둘이 앙숙이 된 그 시작은 아주 어린 시절로 건너가는데...
양국의 평화조약 체결날. 각기 부모를 따라왔다가 둘은 서로를 만났다. 제이크는 제 몸보다 무거운 랜서를 제법 날카롭게 휘두르는 오렐리아의 기술에 반해버렸다.
그래서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았건만, 오렐리아는 제이크를 '전형적인 제국의 힘만 쎈 멍청이'라 부르며 상대해주지 않았다. 제대로 열받은 제이크는 그날부로 방패병단에 입단했다. 훗날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장 먼저 오렐리아와 겨루기 위해!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공정기사단 직군 탱커 8명 소개 가이드 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으신다면 제가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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