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대원 어떻게 모집하나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대원 어떻게 모집하나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지역에 파견되는 국내 의료진 1차 본진은 짧아도

 

내년 1월말 정도까지 현지에서 머물며 치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들은 이번주 안에

 

파견 의료진 본진의 구체적 체류기간,안전관련 대책 등을 정한 뒤 다음주 곧바로 민간 참여

 

인력 공모에 나설예정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선발대 복귀후 본진 파견은 이르면 11월중 가능할것이라며 일단

 

현지 에볼라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될떄까지 활동하는 것이 목표인데 에볼라 국면에

 

대한 예상을 종합하면 일단 1차본진은 1월말 정도까지 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파견 지역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이 유력하다 이두나라에서 현재 미국 영국등이

 

에볼라 전문병원을 세우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하고있는데 우리 의료진이 여기에

 

합류에 협력하는 방식등이 거론되고있다

 

이에 진료활동 과정에서 직접 현지인을 접촉하는 의료진 본진의 경우 귀국을

 

앞두고 잠복기를 고려해 마지막 현지인 접촉 시점으로부터 일정기간

 

격리될 가능성이 크다 21일동안 현지 또는 제3의 나라에서 관찰할지 국내로 우선 이송한뒤 격리

 

할지 구체적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한다

 

 에볼라 선발대를 파견할 의사는 누구일까 누가 가려고할까 의문과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