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2 게이머 평가 복합적? 근본적 구조 변화 없어
스팀 판매를 시작한 디아블로4가 게이머들로부터 복합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이머들은 지금보다는 복합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선 더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인데요?!
1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디아블로4가 2번째 새 시즌 피의 시즌 패치와 함께 온라인 게임 유통 시스템 스팀 판매를 시작하였어요.
지난 6월 6일 정식 출시된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8월 11일에 스팀에 판매를 시작한 오버워치2 이후 두 번째로 스팀에 출시된 블리자드 게임입니다.
이번 피의 시즌에서는 새 컨텐츠 외에도 5마리의 신규 보스의 추가와 함께 보스 재생성 시간 단축 및 경험치와 금화 획득량의 증가, 인벤토리 개선과 탈것 시스템 개선, 미니맵 확대 및 축소 단계 조정 등 다양한 개선점이 추가된다고 예고되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았어요.
하지만 25% 세일을 선언한 블리자드의 행보를 바라보는 게이머들의 시선은 곱지 않아요. 편의성, 컨텐츠가 추가된 새 시즌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집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현재 디아블로4는 스팀 페이지에서 유저들에게 복합적 평가를 받은 상태로, 한 게이머는 편해지긴 했지만 핵심 문제들이던 지루한 던전 디자인 등이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어요. 게임의 근본적인 문제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시즌 숫자만 바뀔 뿐 평가는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죠.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의 누리꾼들은 2시간 해봤는데 던전 택배 배송이 여전하다, 왼쪽 가서 열쇠 하나 줍고 다시 돌아와서 꽂고 오른쪽 가서 하나 줍고 다시 돌아와서 꼽고.. 다시 지웠다 이런 분들도 있고요. 일부 재밌는 구간은 있지만 그게 너무 짧고 그 구간을 벗어나면 극도로 피로해지고 할 게 없어진다는 것 같습니다.
컨텐츠가 전체적으로 부실하다는 분도 있었는데요. 후반가서 숫자놀음밖에 할 게 없으니 극적으로 달라지는 것도 없고 오픈월드와 핵앤슬래시 요소가 물과 기름처럼 따로따로 놀고있다, 가격이 아깝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아블로4 평판이 너무 안좋아지니 블리자드가 마음이 급했던 게 아닌가.. 급한 마음으로 준비하니 컨텐츠도 그만큼 부실해지고..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끄냥 애초에 잘하면 되었는데..)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4 시즌2 게이머 평가 복합적? 근본적 구조 변화 없어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으신다면 제가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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