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엔씨 추격조 되다?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최상단 차지해가는 중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게임 흥행 순위에서 엔씨소프트 철옹성에 균열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에 엔씨소프트의 세 가지 리니지 시리즈와 함께 카카오게임즈 게임 3개가 나란히 자리한 건데요.
2017년 리니지M이 처음 나온 이후 2019년 리니지2M, 2021년 리니지W에 이르기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은 늘 엔씨소프트 천하였습니다. 2021년 나온 카카오게임즈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이 2년 동안 경쟁하고 있지만 3대 1의 싸움이었죠.
판세는 올해 3월 아키에이지 워가 나오면서 변화 조짐이 보였는데요. 아키에이지 워가 안정적으로 톱10에 자리잡았습니다. 이어 7월 25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 후 3위를 기록하면서 비로소 호각세가 그려졌고요.
31일 오후 4시 기준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1위, 리니지W가 5위, 리니지2M이 8위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는 3위, 오딘 4위, 아키에이지 워 7위를 차지했네요.
아레스는 지난 28일 구글 매출 톱10에 진입한 후 하루 만에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오딘은 4위, 아키에이지 워는 6위를 기록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경쟁 MMORPG가 모두 최상위권에 올랐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각각5위, 7위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게임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비결은 독보적인 세계관과 뛰어난 비주얼, 액션성입니다. 다양한 콘셉트로 MMORPG 팬들을 매료시켰죠. 또한 모바일 경쟁 MMORPG 중에서도 비교적 무소과금 유저 접근성이 높아 다양한 유저층을 흡수한 점도 한몫했고요.
31일 구글 매출 최상위권에는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 게임을 제외하면 2위를 기록 중인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와 6위 넷마블의 신의 탑이 존재합니다. 넥슨의 FIFA 모바일과 블루아카이브도 호시탐탐 도약을 노리고 있네요.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북유럽 세계관, 액션이 강조된 SF 장르, 정통 MMORPG 등 타이틀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가 장점이다. 유저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장기적으로 좋은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해요.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카오게임즈 엔씨 추격조 되다?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최상단 차지해가는 중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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