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디아블로3는 불지옥 단계 몬스터 데미지 하향, 자리스 속성과 데미지 하향을 긴급 수정하였다.
이번 패치로 그전 7단계의 데미지가 현재 패치 후의 10단계의 데미지와 같다는 것을 생각할때
일단 수치상으로는 엄청나게 너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백문이불여일견 일단 직접 체감을 해봐야하기에 긴급 수정이 되자마자 접속하여
플레이해보았다.
일단 정말로 데미지 너프를 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예를들어 패치전엔 5단계에서 융해가 폭발할 시 한방 버티면 잘버티는 것이였는데 지금은
2방을 맞아도 거뜬하다.
또 자리스의 경우 요리조리 잘피하고 환영술사에 데미지는 극상에 정말 그렇게 더러울 수가 없는
보스였는데 패치 후 완전 동네 북이되어버렸다.
이번 너프로 부두술사같은경우 어느정도 방어도와 모든 저항을 올렸다면 혼령 그릇 패시브가 필요 없을정도여서
필수였던 혼령 그릇을 빼고 새로운 패시브를 넣어 마나 회복을 올리거나 데미지를 올리거나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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