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라이브 액션(실사) 트레일러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드디어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가 출시됩니다.


오늘은 콜오브듀티의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인


“Screw It, Let's Go To Space"  을 감상하겠습니다.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란 실사 트레일러를 말합니다.







한 사람이 길을 가며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


기사의 제목이 "2016년, 촤악의 해?"입니다.







캐나다는 (아마도 미국-캐나다 국경에) 장벽을 세웠고요.


(아마 미국 모 대선 후보가 미멕국경에 장벽을 설치한다고 한것에 대한 풍자같습니다.)







유럽은 유럽연합을 탈퇴합니다. 그럼 유럽연합에는 누가 남을까요?


EU : ㅠ


(6월 말 영국의 EU 탈퇴를 결정한 브렉시트 투표결과를 풍자한 것이겠죠?)







언론은 매우 비관적입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환상적인 일이 일어날지 걱정하고 있네요.


"NOW WHAT?", 다음은 또 뭐냐고 외치는게 얼마나 세계가 막장으로 돌아가는지 보입니다.







어이쿠. 선거에 '또' 뭔가가 터저버렸네요.


아마도 선거판에서 일이 한두번 터진게 아닌가봐요.


전자제품 가게 앞에 모여서 진열된 TV를 통해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무슨 안좋은 소식만 들리냐며 개탄합니다.


쩝. 이런게 만들어진걸 보면 우리도 참 팍팍하지만 저쪽동네 사람들도


많많지 않게 팍팍한가봐요.







그때! 하늘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옵니다!


"띠용!" 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들!


그리고 뭔가가 땅으로 내려오는데...







소리의 정체는 다름아닌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에 등장하는


전투기인 우주/대기권 범용 전투기인 자칼입니다.


게임 내에서 주인공과 함께 할 전투기이죠.


사람들은 잠시 어리둥절과 멍-을 섞은 표정을 하더니







신나는 표정으로 자칼의 조종석에 올라탑니다.


야호! 지긋지긋한 일상에서의 탈출이다!







사람들을 태운 자칼들은 우주로 올라갑니다.


처음에 나왔던 장소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칼을 타고 우주로 출격합니다.








그리고 모두 다같이 콜오브듀티의 주인공이 되어 적과 맞서 싸우죠.


일상에서 탈출한게 많이 행복한가봅니다. 총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에서도


정말 해맑은 표정이 인상깊네요.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실사 트레일러



아마 지긋지긋하고 팍팍한 일상을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와 함께 날려버리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출시는 현재 대략 21시간쯤 남은 상태입니다.


과연 이번 시리즈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경쟁작 배틀필드1과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마주할지 궁금하네요!


이상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