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대세직업으로키우자.초보자를 위한 마법 딜러추천직업

[아키에이지]대세직업으로키우자.

 

초보자를 위한 마법 딜러추천직업

 

 

 

 

"원거리에서 묵직한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마법사가 내 취향이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법사 직업은 원거리에서 위력 있는 마법을 통해 적이 접근하기 전 처치할 수 있는 캐릭터다.

아키에이지에서도 대표되는 10가지 스킬 중 원소 계열의 '마법' 능력과 즉시 시전 스킬이 많은 '죽음' 능력을 기본으로 조합한 마법 딜러는 방어력은 낮은 편이지만, 1:1이나 몰아서 잡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해당 능력을 사용하는 직업으로는 기적술사, 장송곡 연주자, 저승사자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육성할 수 있는 직업으로는 저승사자를 추천한다.

 

 

 

 

 

■ 저승사자 육성 방향과 추천 스킬

마법 딜러를 대표하는 직업 중 하나인 저승사자는 마법, 죽음 능력과 다소 의문이 들 수 있는 사명 능력을 조합한 1:1에 강력한 마법형 원거리 딜러다.

보통 물리 스킬들이 대거 포진한 사명능력은 마법 계열과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저승사자의 대표 연계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물러송이를 사용하기 위해 선택한 능력으로, 물러송이는 사명 능력의 '물러서기'와 마법 능력의 '불꽃 송이'를 합쳐서 부르는 명칭이다.

이런 저승사자는 캐릭터 생성 시 대부분 마법 계열을 고른 후 죽음, 사명 순으로 능력을 선택한다.

 

 

 

 

▲ 기본공격이라고 할 만큼 사용빈도가 높은 활력 칼날! 무빙 하며 쓰기에 좋다

 

 

 

10레벨 이전에는 마법 계열의 불꽃 송이 - 얼음 화살 - 불꽃 송이 순으로만 스킬을 사용해도, 불붙은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이속을 감소시키는 연계 효과가 발생하여 쉽게 사냥할 수 있고, 피가 약간 남은 적들은 죽음 능력의 활력 칼날로 간단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후 10레벨이 되면 사명 능력을 찍는 것과 동시에 물러서기를 배울 수 있으므로, 저승사자의 기본이자 핵심인 물러송이 연계 스킬을 통해 더욱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물러송이가 핵심인 이유는 사명의 물러서기 스킬을 사용하면 빠르게 대상과 거리를 벌리면서 최소 2발 이상의 불꽃송이를 즉시 시전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 앞에서 소개한 기본 콤보와 조합하면 중저레벨 때는 아무런 피해 없이 적을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예상치 못하게 적과 근접해서 전투가 벌어진다고 해도 물러송이로 공격한 후 거리를 벌리면서 활력 칼날로 10회 이상 공격하면, 적은 강력한 위축상태에 빠져 이후 사용하는 죽음의 속박 스킬을 통한 연계효과(대상 기절)로 상대방의 접근을 차단하며 공격할 수 있다.

 

 

 

▲ 속도 관련 아이템 세팅으로 3~4번의 물러송이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저승사자의 매력이라면 광역 사냥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권장하는 레벨은 40, 범위 스킬이 4개 이상인 경우 사냥터에 따라 3~5마리 정도가 무난하다.

주로 광역 사냥에는 지옥의 창, 얼어붙은 대지, 까마귀 소환, 연쇄번개를 주로 사용하며, 개인의 선호도나 컨트롤 여하에 따라 마법진이나 불의 비 스킬에 투자하기도 한다.

 

 

 

▲ 저승사자로 렙업 시 추천 스킬 트리

 


특히 45레벨을 달성하고 죽음 능력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죽은자의 주문'이나 마법 스킬 중 '불의 장벽'을 배우면 좀 더 안정적인 몰이 사냥도 가능한 만큼, 만렙까지 비교적 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물론 몰이사냥 컨트롤에 자신있는 유저들은 대부분의 광역 스킬이 즉시 시전이므로 방어구를 천 대신 판금을 입는 것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 만렙 후 특성 교체로 노려볼만한 유사 직업

죽음, 마법, 사명으로 만렙을 달성했다면, 부특성 교체로 플레이해 볼 만한 유사한 마법 딜러는 죽음 대신 낭만 능력을 넣은 파괴의 현이나, 사명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하는 기적술사가 있다.

파괴의 현은 저승사자에서 몰이 사냥 능력을 포기하는 대신 1:1 능력을 강화한 경우인데, 낭만 스킬의 현인의 시로 시전 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유지기술 중 하나인 '신명'으로 단일 대상에게 주는 순간 화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스킬 사용 방식은 저승사자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신명 스킬로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최대 4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해당 효과가 발동하면 물러송이와 연쇄 번개 등으로 단일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 OBT 초기에 신명 스킬은 발동 억제가 3회 사용 후 생겨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반대로 기적 술사는 사명 대신 사랑을 선택하여 물러송이를 쓸 수 없지만, 비슷한 계열의 직업군 중에서 공격과 방어적인 부분의 밸런스가 좋은 편에 속하는 마법 딜러 직업이다.

즉, 물러송이의 부재로 1:1 상황에서 적의 체력을 단번에 감소시키는 건 어렵지만, 사랑의 연속 회복을 포함한 다양한 치유 스킬을 기반으로 버티기에 좀 더 쉬우며, 주로 몬스터를 잡아 파밍을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고집한다면 좀 더 안정적인 몰이 사냥이 가능하다.